여행 기록

마쓰시마 솔직 후기.

원더워먼 2024. 12. 25. 15:12


마쓰시마 유람선 후기: 솔직한 이야기 🌊

센다이 여행 중 마쓰시마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혀서 다녀왔어요. 특히 유람선 투어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본 3대 절경이라고 해서 기대했지만, 정작 유람선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생각보다 단조로웠고, 멀리서 섬들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었어요.

그에 반해, 센다이역에서 열차를 타고 마쓰시마로 가는 여정은 훨씬 즐거웠습니다! 길에서 보이는 일본의 시골 풍경은 소소하지만 따뜻한 매력이 있었고요.


💡 센다이역 → 마쓰시마: 열차 이용 방법

  1. 추천 노선
    • 센세키선을 타고 마쓰시마카이간역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역이 관광지 중심에 더 가깝고, 주요 명소에 접근하기가 훨씬 편리해요.
  2. 소요 시간
    • 센세키선: 약 40분
  3. 운임
    • 편도 약 420엔 (센세키선 기준) - JR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
  4. 열차 시간표
    • JR 열차는 약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센다이역에서 출발 전, JR 역 내에서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역무원에게 물어보세요.
  5. 목적지 도착 후
    • 마쓰시마카이간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는 유람선 선착장, 즈이간지, 고다이도 등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또한, 마쓰시마 거리는 훨씬 볼거리가 많았어요:

  • 신선한 굴구이집
  • 맛있는 어묵구이 '가마보코야키'
  •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인기 연어 덮밥집
  • 크로와상을 파는 작은 빵집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 간 식당. 여기는 진짜 일본어를 모르면 대화가 1도 안 되어서 메뉴 사진 보고 골랐어요. 금요일이라 미리 2시에 유람선을 예약해 놓았지만 센세키선 타는 곳까지 길을 헤매었기 때문에 도착하니 2시가 넘었더라고요. 현장에서 3시 티켓을 끊고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어요.  줄 서는 연어덮밥집도 있었지만 그냥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는데.. 여기 장어 튀김 완전 대박이었어요. 역시 일본은 덴뿌라의 본고장이구나 느꼈답니다.

그냥 들어 간 식당. (간판 이름 모름. 일본 읽기 불가)

 

우동, 굴죽, 장어퀴김 등

 

*우동은 아는 맛. 그리 특별하지 않은 맛

*굴죽은 아는 맛-쯔유로 간을 맞춰서 달달하고 굴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튀김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유람선

 

고다이도(五大堂)-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절. 마쓰시마에서 유명한 전망대(무료)

 


  • 즌다(ずんだ)는 삶은 **풋콩(에다마메)**을 으깨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섞어 만든 센다이의 전통적인 달콤한 소스인데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부드럽고 쫀득한 떡(당고)을 꼬치에 끼워 구워낸 후, 즌다를 듬뿍 얹어서 제공합니다. 주로 **미타라시당고(간장 소스 당고)**와 함께 팔리는데, 즌다를 얹으면 한층 더 센다이다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가마보코"(かまぼこ)를일본 전통 음식의 소박한 매력을 느끼기에 좋은 메뉴랍니다.

   

 

 

즌다를 올린 당고&가마보코

 

이런 가게들 사이를 걸으며 풍경을 즐기는 게 유람선보다 더 기억에 남았어요. 일본의 3대 절경이라는 타이틀은 조금 과장된 느낌이 들었지만, 마쓰시마 거리 자체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 Tip: 유람선은 꼭 타지 않아도 마쓰시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마쓰시마를 더 알고 싶다면.

https://nihonsankei.jp/ko/matsushim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