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에 도착해서 잔호털에 입성한 이야기는 아시죠? 9시 넘어서 체크인을 하고 짐도 안 풀고 레고마을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토요일이라 근처 상점도 다 문을 닫고, 날씨도 흐리고 쌀쌀했어요. 호텔에 다시 돌아오니 역시나 정리하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냥 잤어요.
그래서 이제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진정한 1일이 시작되어요.
호텔 조식을 안 먹고 잔담역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MAYA 라는 곳인데 이곳은 다시 암스테르담 뭘 막았지 편 블로그에 올릴게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네덜란드 대표 명소 잔세스한스 풍차마을🧭
잔호텔(Zaan Hotel Amsterdam-Zaandam)에서 머문 덕분에
이곳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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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가는 법이 몇 가지 있지만 저는 버스를 선택했어요.
*가는 길: 잔담스테이션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69번 버스 탑승. (구글지도로 가는 편 검색)

버스는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 도착예정 시각 정시에 탔다.
*돌아오는 길: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센트럴역(Amsterdam Centraal) 도착
돌아오는 길은 다시 센트럴역으로 향했어요. 아직 첫날이니 암스테르담을 느껴야 되잖아요~~~
⏱️ 대중교통 이동 시간은 약 30~40분 정도로 가까워요. 특히 버스를 타고 본 잔담지역은 아기자기한 풍경이 이국적이었어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다른 유럽 도시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는 공공화장실이 거의 없어요. 카페에도 핸드폰 충전하는 곳이 거의 없어요. 특히 기차역의 화장실도 유료입장이에요.(한국이 정말 편의 시설이 좋다는 거~) 깨끗한 화장실을 원한다면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거나, 박물관으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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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만한 것들(별로 없음)
<Henri Willig 치즈샵-무료입장>
다양한 치즈 시식 가능🧀
계산할 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어보고,
혹시 공항 입국 시 필요한 검역확인서도 챙겨줘요.
선물용으로도 안심!
입구부터 전통적인 치즈 만드는 제조과정이 전시되어 있고, 치즈 보관실이 꾸며져 있어요.
상점에 들어가면 치즈가 진짜 많고, 네덜란드 기념품들이 즐비해요. 시식 코너도 많이 있어서 모든 치즈를 맛볼 수 있어요. 먹느라 치즈 사진을 다 못 찍었는데.. 먹다 보니 약간 질렸어요.
사실.. 이 상점에서 소매치기를 많이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각별히 조심조심 또 조심했어요. 일부러 힙쌕도 사서 앞에 딱 메고요.. 그. 런. 데...



개인적으로 염소치즈, 양치즈, 소치즈 모두 맛있었어요. 염소치즈도 누린내가 하나도 안 나서 신기했어요. 진정 치즈의 나라 인정!
<풍차 안 박물관-유료>
풍차 내부 관람은 유료였지만, 기프트샵은 자유롭게 입장 가능해요.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많아서 구경만 해도 재밌어요.
그런데 풍차 안은 안 봤어요.
풍차 내부를 보러 가서 백팩을 보니 가방이 열려있는 거예요. 풍차가 보이는 스팟에서 사잔을 찍고 치즈샵에서 산 쇼핑백과 바람막이를 넣은 다음에 가방을 들러 메고 풍차로 걸어갔거든요. 마치 우리나라 논두렁 같은 좁은 길이었는데, 관광객이 많았어요. 곱씹어 생각해 보니 걸어가는 동안 뒤에서 슬쩍 부딪히는 느낌이 두 번 정도 있긴 했었어요. 제 키가 164cm인데 키가 큰 사람이 위에서 잽싸게 열고 잽싸게 옷만 집어서 도망간 거죠. 다행히 다른 건 그대로 있었어요. ㅠㅠ
여행을 그렇게 많이 했지만 이렇게 당한 게 처음이라 어이가 없었지만 '새옹지마'라 생각하고 잊어버려 야조.
<현지 주택가>
시계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마을🏡
운치 있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너무 예뻤어요.
여행자가 방해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살금살금 구경했어요. 사진 찍는 것은 실례니까요. 실제 거주민들이 사는 집들이 각각 개인적인 취향으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요. 너무 예쁘고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아요.
풍차마을의 전통주택들은
사실..
제가 묵은 'Zaan 호텔 in 잔담'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레고마을이라고 불리나봐요.



<Julianabrug 다리 위 풍경>
'Zaanse Schanns'기차역으로 가려면 시계박물관을 지나서 Julianabrug를 건너야 해요. 이 다리 위에서 운하와 풍차마을이 한눈에 보여요. 진짜 그림엽서 같은 장면!
바람이 세지만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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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공장>
다리를 건너면 생뚱맞게 커다란 풍차가 있어요. 풍차마을 속 풍차보다 더 사진 찍기가 좋아요.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풍차를 보면서 길을 건너 걷다 보면 커다란 초콜릿 공장이 보여요🍫
처음엔 무슨 공장일까 궁금했는데 금세 퍼지는 달콤한 향으로 초콜릿 공장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돼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네덜란드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는 따로 준비할게요. 여긴 풍차마을 이야기만 해도 할 할 얘기가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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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한눈 판 사이 백팩이 열려 바람막이를 도난당했어요…
마을 분위기는 평화롭지만, 관광객이 많다 보니 소매치기에 취약한 것 같아요.
가방은 꼭 앞으로 메고 다니는 걸 추천! 🎒
또, 일요일 방문이라 문을 닫은 상점이 많았고
기대했던 풍차 내부도 대부분 입장권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오리들이 비둘기처럼 사람 발 밑까지 와서 먹을 걸 조르더라고요.
관광객들에게 익숙해진 듯했어요.
저는 주지 않았지만 귀엽고 웃긴 풍경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풍차의 수가 별로 없었어요. 그 이유는 다음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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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고른 잔세스한스 기념품
Henri Willig 치즈 선물세트
포장도 예쁘고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도 최고!
유제품류지만 인증서 덕분에 세관 통과 걱정도 덜었어요.
그렇지만
암스테르담. 헤이그, 브뤼셀 등등
Herri Willg 치즈매장은 많아요.
(스키폴 공항 내 슈퍼마켓에서 냉장고 속 신선한 치즈를 핸드케리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프트삽도 많아요.)
심지어 가격도 같아요.
치즈 때문에 잔세스한스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쇼핑을 미리 안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쥐도 새도 모르게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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