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반나절 코스 추천: 열쇠 다리, 온천, 케이블카 그리고 조용한 동네 산책까지! 🚶♀️🚡💦
여행 마지막 날, 반나절 동안 쾰른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어요. 유럽의 복잡한 센트럴역 근처를 벗어나, 여유롭고 감성 가득한 코스를 걸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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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한 '호엔촐레른' 건너기 🔐
쾰른 중앙역 뒤편에 위치한 호엔촐레른 (Hohenzollernbrücke).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곳이에요. 라인강을 가로지르며, 수많은 연인들이 남긴 자물쇠를 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감성에 흠뻑 젖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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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스: 라인강변에 있는 방송국과 오페라극장을 지나 공원까지 산책 🌳
다리를 건넌 후, 쾰른 방송국(WDR) 건물 옆을 지나 걷다 보면 오페라극장이 나와요-시간이 많았다면 오페라를 보는 것도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을 꼭 기약해야죠.- 그리고 이어서 Rheinpark(라인강변 공원)이 펼쳐져요. 흐린 날씨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요. 잔잔한 강바람과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걷는 산책길은 정말 평화롭고 힐링 그 자체!

--- 방송국과 오페라하우스 부가설명
🎙️ WDR (Westdeutscher Rundfunk Köln)
위치: Appellhofplatz 1, 50667 Köln, Germany
설명: WDR은 독일의 주요 공영 방송국 중 하나로,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Appellhofplatz에 위치한 'Vierscheibenhaus'는 WDR의 대표적인 건물로, 1970년에 완공된 모더니즘 양식의 건축물이다. 라인강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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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 Köln (쾰른 오페라 극장)
위치: Offenbachplatz, 50667 Köln, Germany
설명: 쾰른 오페라 극장은 1957년에 개관한 현대적인 오페라 하우스로, 약 1,300석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가 Wilhelm Riphahn이 설계한 이 건물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Offenbachplatz에 위치해 있다.
중요한 곳인지 모르고 입구 직사 없음(sorry)
위에 공원 가는 길, 사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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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스: 쾰른 온천 방문과 쿨하게 온천수 세 모금 💧
사실..오늘의 목적지는 '클라우디우스 온천(Claudius Therme)'이었어요. 쾰른은 네덜란드 여행 중에 '대성당'만을 보기 위해서 끼워 넣은 깍두기? 였어요. 쾰른에서 볼 것이 없으면 본-베토벤 생가-을 다녀올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좀 더 보고 싶었어요.
암스테르담보다 덜 춥고 비는 더 자주 내리는 작은 도시, 대성당 하나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도시. 그런데, 직접 느낀
쾰른은-으시으시하게 나 지신을 압도하는 대성당뿐이라고 생각했던-알고 보니 거대한 도시, 그래서 꿈에도 몰랐던 온천이 있는 곳. 로마의 식민지여서 도시 이름이 '쾰른'인 역사가 있는 도시. 지금은 독일의 네 번째로 큰 도시. 너무 매력이 많잖아요. 라인강을 보면서 온천을 즐기면서 이 도시를 더 알고 싶었아요.
그.러.나! 입장은 안 했어요. 진짜 웃기지만 수영복 대여가 안된다는 거예요...
원래는 HEMA에서 저렴한 수영복을 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맘에 드는 것이 없더라고요. 요즘 수영복에 꽂혀서 수영복이 쇼핑리스트 1위인데 아무거나 살 수가 없었어요. ㅠㅠ 마침 수영복 대여가 8€정도라는 정보를 얻어서 빌리려고 했거든요. 혹자는 "그 이유로 거기까지 걸어가서 그 유명한 온천을 안 했다고?" 라며 이해를 못 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후회 안 해요. 잘못된 정보로 입장은 못 했지만, 온천수는 마셔 볼 수 있었어요! 독특한 미네랄 맛 그리고 금속맛이 기억에 남네요. 약간은 짜고 스파클 한 맛? 졸졸졸 받아서 3잔 마셨어요. 주문을 외어요. "관절아, 관절아, 망가지지 말아라. 오래오래 이렇게 걸으면서 여행하게. 이게 나의 소원이야"
온천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블로그가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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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코스: 라인강 위 케이블카 (Seilbahn)탑승 🚡
그냥 가기 아쉽잖아요. 바로 옆에 있는 케이블카가 있어요. 일단 탑승했어요. 후불이래요. 라인강을 가로지르며 쾰른 시내와 강변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기에 딱 좋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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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영상 👉
https://www.youtube.com/shorts/0LEEMiBY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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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코스: 조용한 주택가와 동물원, 시법원 근처 산책길 🏘️⚖️
케이블카에서 하차 후, 맞은편 트램역을 지나면 동물원이 있어요. 여유가 있었다면 들어갔을 텐데... 아쉽지만 패수~~
일단 다시 호텔로 돌아가야죠.
구글앱을 따라 걷다 보니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게 되었어요. 걷다 보니 쾰른 시법원(Gerichtsgebäude) 앞도 지나게 되었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의 일상이 담긴 거리라 더욱 특별했어요.
중간에 한국식품 전문점도 봤는데, 잠시 향수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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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 DM 쇼핑 & REWE에서 맥주+와인 득템 🍷🍺
DM 드럭스토어. 우리의 올리브영 같은 곳이잖아요. 영양제와 화장품 몇 가지를 샀고, 바로 앞에 있는 REWE에서 와인과 맥주를 샀어요. 독일 마트 구경도 정말 재미있어요!
*DM은 다른 블로그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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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쾰른에서의 마지막 날, 여유롭게 걷고 구경하면서 독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낀 하루였어요. 시끌벅적한 중심지를 잠시 벗어나 이런 힐링 코스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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