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여행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아쉽게도 곳곳이 공사 중이라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뤼셀만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왔어요!
브뤼셀 여행의 시작: 시청 & 그랑플라스의 웅장함 ✨
저의 브뤼셀 여행은 시청과 그랑플라스에서 시작했어요. 시청 건물은 정말 압도적인 위엄을 자랑했고, 그랑플라스는 중세 시대의 화려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었죠. 금빛 장식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비록 공사 현장이 거슬렸지만, 그 아름다움은 가릴 수 없었답니다!
25년 5월25일 일요일. 몇 시간도 안되서 다 둘러보는 짧지만 긴 여운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퀼른에서는 계속 비가 내렸는데 브뤼셀 센트럴역에 내리니 햇빛이 눈이 부셨어요. 쨍쨍한 햇님을 보니 엔돌핀이 팍 팍..
너무 예쁘고 경이로워서 사진에 다 안담겨요.


브뤼셀 시 박물관 앞에서는 멋진 재즈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예상치 못한 길거리 공연 덕분에 더욱 활기찬 브뤼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즉흥적인 재즈 선율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줬어요.🎶




벌거벗은 개구쟁이, 오줌싸개 동상 🤫그랑플라스에서 얼마 걷지 않아 만난 브뤼셀의 명물, 오줌싸개 동상. 특별한 날에는 의상을 갖추지만, 제가 갔을 때는 당당하게 옷을 벗고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웠지만, 그 작은 동상 주변으로 북적이는 사람들을 보니 여전히 브뤼셀의 상징임을 실감했죠. 역시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있네요!
*오줌싸개 시리즈 ㅋㅋ



고요한 아름다움 속으로, 대성당 & 공원 🌳
다음 코스는 '생 미셸과 성 구둘 대성당'이었어요. 웅장한 고딕 양식에 감탄하며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했어요. 이곳에서 잠시 고요함 속에 잠겨 여행의 피로를 풀었답니다. 그리고 성당 근처 공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푸른 잔디와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아쉬움 속에서도 빛난, 몽 데 자르 & 왕궁 🎨
브뤼셀 왕궁은 웅장하고 멋있었지만,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왕궁 앞 광장이 공사 중이었어요. 예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죠. 하지만 이어서 방문한 **몽 데 자르(Mont des Arts)**에서는 멋진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특히 언덕 위 종이 있는 시계는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웠는데, 이 시계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었어요! **1964년 줄스 고베르(Jules Ghobert)가 디자인한 '카리용(Carillon)'**으로, 12개의 종에 각각 벨기에 역사의 인물들을 상징하는 12개의 인형이 그려져 있답니다. 놀랍게도 이 종들은 기계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연주자가 직접 건반을 눌러 종을 울리는 방식으로 시간을 알려준다고 해요. 마치 거대한 악기 같죠?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길이 닿은 시계라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비록 공사로 인해 완벽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브뤼셀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한 기분이었답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달콤한 벨기에 와플! 🧇
브뤼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벨기에 와플이었어요! 저는 Obe라는 곳에서 내추럴 스타일 와플을 2.9€에 맛봤는데, 정말 평범한 맛이었답니다. 맛이 평준화 되었다고 느꼈어요. 다음엔 다른 와플집을 도전해야겠어요. 가는 곳마다 와플과 감ㅈ튀김을 먹는 사람들이 눈에 띄ㅣ었어요. 역시 브뤼셀은 길거리 음식이 많아요.
브뤼셀 센트럴 역에서 마무리! 🚉
몽데자르 언덕에서 내려오면 센트럴 역에 도착해요. 좀 전에 센트럴역에서 숙소를 찾아갔었는데 다시 센트럴역에 왔어요. 다시 보니 동선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첫 날 브뤼셀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브뤼셀은 깔끔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지린내가 진동하고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어요. 길 바닥은 담배꽁초가 막 떨어져 있어요. 마치 파리를 연상시키네요. 그러고보니 불어를 사용하는 나라네요.
브뤼셀은 곳곳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그랑플라스의 웅장함, 오줌싸개 동상의 재치, 뜻밖의 재즈 공연과 갖가지 거리공연, 그리고 달콤한 와플까지! 아직 가보진않았지만 초콜릿도 유명하잖아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어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공사가 다 끝나서 더 예쁜 사진을 찍고 싶네요!.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기도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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