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콘 2만원 써야돼서 집근처 매장 들림. 염소탕 먹고 오는길에 후다닥 주차하고 매장 들어 갔는데 키오스만 있고 직원들이 안보였다. 매장에 테이블은 있는데 손님들이 다녀간 흔적은 안보이고..수상하다? 요즘 핫한 디저트 카페인데 이상하다! 의심하면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초보자니까 세트를 먹어야지 바나나 싫고 샤인머스크 싫고 딸기도 싫고 초코시럽도 싫고. . 그럼 '메론+치즈큐브' 2인분용 선택. 내가 좋아하는 벌집꿀에다 연유 추가하니 딱 2만원. 큭큭.. 바코드 안돼서 두리번거리는데 주방안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배달 기사님들도 두 분 오셔서 픽업해가시고.. 포장주문도 받아가시고.. 잠깐 기다리는 동안 주방의 소리에 귀기울린다. 금방 만들어준다더니 진짜 금방 나왔다. 추우니까 빨리 집에 가서 먹어야지. 맛있나? 이거 왜 먹지? 이런 생각하면서 한 통 다 먹음,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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