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멀리 가지 않아도 더 맛있는 염소탕.

원더워먼 2024. 12. 14. 21:16

드뎌 찾았다. 🍽️🏡


염소 냄새 잡는 염소탕 집 찾아서 전국을 헤매다 직접 끓여 먹을 정도로 맛에 민감한 나. 🍲
급살이 찐 후로 다이어트에 목마른 탓을 염소에다가 했다. 날씨 쌀쌀해지고 부실헤진 몸엔 역시 염소탕이 최고지..
우연히 여의도 지나는데 헉..흑염소전문집 간판을 보았다. 언제 생겼지? 원래 있었나?

 

그래서 드뎌 먹었다. 🥗🍴


잡내를 숨기려고 맵고 짜게 요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집은 구수하고 담백하고 고기는 어쩜 이리 살살 녹는지..밑반찬도 얌전하고 먹을만 했다. 염소의 잡내는 슬쩍 즐길 정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테리어. 깔끔하고 단아했다.  염소집하면 허름한 간판에 쓰러져가는 초가집에 어설픈 00족 직원을 생각하는데. 여기 "약산도"는 친절하고 고수의 느낌이 나는 여사장님이 척척 알아서 다~~해주신다.
다음엔 전골을 먹으러 가야지. 📦


흑염소 전문점
약산도
휴식공간. 커피 한잔~
카운터
카운터 앞

 

룸에서 조용히ㅎㅎ
메뉴
염소탕
담백한 염소탕

 

들기름 향이 항긋한 소스

 

하나하나 가지런한 밑반찬들

 

염소 싫은 사람? 능이버섯삼계탕 드세요.

 

장소: 여의도 리버타워 지하 1층 "약산도"
영업시간:10시~21시(일요일휴무, 브레이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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